삼국지 13 pk 공략 꿀팁 6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전투 중에 일어나는 혼란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전통적으로 코에이 삼국지 게임에서는 전투 중 계략의 하나로서 혼란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부대를 통제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서 가장 강력한 계략의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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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pk 공략 꿀팁-전투 중 혼란
삼국지 13에서 전투 중 부대를 직접적으로 혼란 상태로 만드는 전법은 없습니다. 가령 삼국지 11에서는 제갈량이 ‘신산’이라는 전법을 사용하면 자신보다 지력이 낮은 모든 무장을 혼란 상태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갈량은 유일하게 지력이 100이었기 때문에 사마의든 곽가든 주유든 모두 혼란 상태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면 전투 중 혼란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부대 사기 0
부대 사기가 0이 되면 부대는 혼란 상태가 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전투 중 부대를 직접적으로 혼란 상태로 만드는 전법은 없기 때문에 부대 사기를 0으로 만들어 혼란시켜야 합니다.
다만, 전법들 중에는 나와 아군의 사기를 올리는 전법과 적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전법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전장에서 부대 사기가 0이 되어 혼란이 되는 경우, 혼란이 유지되는 시간은 전장 화면으로 약 1일(게임 속도 느림 기준 약 10초임) 입니다. 혼란 상태에서 회복되면 사기가 50으로 상승합니다.
혼란 상태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는 공격하는 부대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혼란 상태에 있는 부대가 상성 우위에 있는 병과인 경우, 즉 기병이 창병을 공격하는 경우에도 상성 공격이 발동됩니다.(원래는 창병이 기병을 공격할 때 상성 공격이 발생)
사기가 낮아질수록 부대의 공격력과 방어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사기가 0인 부대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따라서 이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매우 큰 피해를 받습니다.


전술
지망함 전술
이 전술은 보통 ‘군사’ 위명 계통의 무장이 전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술입니다. 전술 효과 범위에 있는 적 모두를 혼란 상태에 빠뜨립니다.
혼란 상태에 빠져 있는 시간은 4일(약 40초) 정도이고, 혼란에 빠진 적을 공격해도 공격하는 부대는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전술에는 레벨이 있고 해당 전술을 가지고 있는 무장의 전술에 대한 경험치에 따라 레벨이 상승하는데, 레벨이 높을수록 전술의 효과나 지속 시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